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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28 20:08 수정 2018-11-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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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에 쌓이는 미세먼지…첫 '영상 확인'

미세먼지가 코를 통해 들어가 폐에 쌓이는 모습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영상으로 관측됐습니다. 폐로 들어간 미세먼지는 일주일 넘게 남아있으면서 간과 신장 같은 다른 장기로도 흘러들어가 세포를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설로만 제기됐던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2. 급식업체 현장점검…5곳 중 1곳 '문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내 학교 급식 업체들을 현장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업체 5곳 가운데 1곳 꼴로 납품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사 측이 급식업체를 현장 점검한 것은 전체의 7%에 불과한 가운데, JTBC 취재진이 담합과 대리 납품이 난무한 학교 급식 비리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3.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 '성공적 비행'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75톤급 액체 엔진을 장착한 시험 발사체가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4. 북한 철길 따라서…30일부터 공동조사

남북이 이틀 뒤 금요일부터 경의선과 동해선 북측 구간에 대해 공동 조사에 착수합니다. 우리 측 철도 차량이 북측 철로를 따로 이동하는 것은 10년 만이며 동해선 운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5. 삼성바이오, 고의분식 '불복' 소송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 분식회계를 했다는 금융당국의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법원의 결론이 나오려면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시민단체 등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과 승계 작업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삼성이 시간끌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6. 내년 10월부터 모든 산모에 250만원

여야가 내년 10월부터 모든 산모에게 250만 원의 출산장려금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 현재 만 6세 미만 아동에게만 지급되던 아동수당 10만 원을 내년 9월부터는 만 9세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6000억 원의 예산 증액이 필요한데 국회 예산심사에서 이 안이 통과될지 주목됩니다.

7. 폐수처리업체 유독가스…4명 의식불명

오늘(28일) 낮 1시 8분 쯤 부산시 학장동에 있는 폐수처리업체에서 유독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노동자들이 황화수소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4명은 아직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8. 멈춰선 공장…수도권 제조업의 '무덤'

수도권 최대규모 공업단지인 경기도 안산 반월산업단지입니다. 부도를 맞아 가동을 멈추고 마당에 기계를 쌓아놓은 공장들이 눈에 띕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수도권 제조업의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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