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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도로에 쓰러진 50대 치고 도주…음주 뺑소니 구속

입력 2018-11-28 21:52 수정 2018-1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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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에 쓰러진 50대 치고 도주…음주 뺑소니 구속 

충남 서산경찰서가 도로에 쓰러진 남성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29살 장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4일 새벽, 도로에 쓰러진 50대 유모씨를 치고 달아난 뒤 7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는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당해 방치된 유씨를 다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70대 운전자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중 허베이성 화학공장 대형 폭발사고…45명 사상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한 화학 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23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매체는 오늘(28일) 새벽 1시 쯤 '아세틸렌'을 실은 트럭이 공장으로 진입하던 순간 갑자기 폭발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폭발로 차량 50여 대도 불에 탔습니다.

3. 타 브랜드 편의점도 출점제한…18년 만에 재도입

브랜드가 다른 편의점끼리도 일정 간격을 두게하는 출점 거리 제한이 18년 만에 다시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담배 판매권을 기준으로 자율 규약을 만들었는데, 오는 30일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에 적용됩니다.

4. 가톨릭대 기숙사 '균열 현상'…부천시, 합동점검

벽에 금이 가는 등 붕괴 우려가 제기됐던 가톨릭대학교 성심 교정 기숙사에 대해 경기도 부천시가 오늘 합동 점검을 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를 둘러본 건축사들은 건축 자재 불량 등으로 생긴 현상이며, 당장 무너질 위험은 없다고 판정했습니다. 학교 측은 방학 중에 기숙사를 보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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