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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스모그·황사 공습…남부 밤까지 영향

입력 2018-11-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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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스모그·황사 공습…남부 밤까지 영향 

중국발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한반도를 강타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전북·경북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사이 강원도와 대전·충북 등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낮부터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초미세먼지는 오늘 밤까지 남부 지방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2. 대법원장 차량에 화염병…"패소 불만" 

출근을 하던 김명수 대법원장 승용차에 화염병을 던진 70대 남성은 최근 나온 자신의 재판 판결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곧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3. 휴대전화 비번 '잠김'…압수수색 '빈손' 

'친형 강제 입원' 등 여러 가지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달 경찰에 압수된 자신의 아이폰 비밀 번호를 해제하지 않아 수사 당국이 포렌식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검찰은 어제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서 압수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습니다.

4. 누리호 '엔진 검증' 시험발사체 발사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에 쓰일 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시험발사체가 오늘 오후에 발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엔진이 140초 이상 연소한다면, 발사체 독자 개발의 한 관문을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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