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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27 20:09 수정 2018-11-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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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 차량에 '화염병'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정문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출근하며 탔던 차량에 70대 남성이 화염병을 던졌습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는데, 최근 사법 농단 사태 등으로 법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2. 최악 가을 황사, 수도권 퇴근길 '습격'

오늘(27일) 제주를 뺀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서쪽 지방은 중국의 스모그와 가을 황사까지 더해져서 삼중고를 겪었습니다.

3. 이재명 자택·집무실…'빈손' 압수수색

이재명 경기지사와 부인 김혜경 씨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휴대전화기 분석이 주목되는 가운데 검찰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재명 지사의 집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지만 부인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기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4. 문 대통령 '사무장' 출신, 공기업 이사로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로 일한 법무법인 부산의 사무장 출신 송병곤 씨가 공기업 상임이사에 선임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또다시 낙하산이라는 지적입니다. 더욱이 송 씨가 선임된 기업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곳이라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 청와대 이어 외교원장 사칭 '가짜메일'

청와대 안보실 비서관을 사칭한 가짜 이메일에 이어 외교부 산하 차관급인 국립외교원장을 사칭한 가짜 이메일도 유포됐던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에 수사를 의뢰했고, 국정원도 관련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6. "KT 화재, 자영업 17만 피해" 공동대응

KT 아현지사에서 화재 사고가 난 지 나흘째지만 인근의 일부 점포들은 여전히 전화나 카드결제가 되지 않아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단체는 17만 명의 자영업자가 피해를 봤다며 공동 대응을 예고했고, KT 이동통신 가입자의 이탈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7. '화성 내부 탐사' 인사이트…미션 착수

미국의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가 206일 간의 비행 끝에 우리시간 오늘 새벽 5시 쯤 화성에 착륙했습니다. 2년 간의 활동에 돌입한 인사이트는 화성의 흔들림과 지표면 내 온도를 측정하는 등 인류 생존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단서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8. 수시 논술 시즌…'퀵' 짐칸 위의 수험생

수시 논술 시험이 한창 치러지고 있는 대학 앞에 퀵서비스 오토바이 수십여 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오후에 시험이 치러지는 대학으로 시간에 맞춰 이동하려는 것입니다. 오토바이 짐칸에 매달린 수험생의 질주,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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