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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천안서 승용차 인도 돌진

입력 2018-11-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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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고사 지분강탈' 차은택 석방

국정 농단 사건에 가담해 광고사 지분을 강탈하려고 한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광고 감독 차은택 씨가 어제(26일) 석방됐습니다. 3차례 구속 기간이 갱신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됐는데 남은 상고심 재판은 불구속 상태에서 받게 됩니다.

2. 서해안고속도로 확장 개통 

서해안 고속도로 상습 정체 구간인 서평택 IC에서 서평택 분기점 사이 6.5km 구간이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돼 오늘 오후 개통됩니다. 국토 교통부는 도로 확장으로 차량 평균 통행 속도가 기존 시속 66km에서 89km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천안서 승용차 인도 돌진

어젯밤 11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벤츠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한 뒤 전신주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보행자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이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천안 서북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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