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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입력 2018-11-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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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 화재, 무선 회선 84%·인터넷 회선 98% 복구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손상된 인터넷은 현재 98%, 무선 회선은 84% 복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2차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대통령 아들 특채의혹' 걸고넘어진 이재명 

이재명 경기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 채용 의혹을 다시 거론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때 고발 대리인 자격에서 손을 떼겠다고 했던 이정렬 변호사는 사퇴 의사를 번복했습니다.

3. 김경진 '촉법소년 13세로 하향' 개정안 대표발의 

현행 14세 미만으로 돼 있는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청소년의 육체적, 정신적 연령이 과거보다 훨씬 성숙해지면서 강력 소년범죄가 늘어나는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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