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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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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 화재' 국과수 참여 합동감식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경찰과 소방, 한국전력 등 관계 기관의 합동 감식이 오늘(26일) 진행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까지 참여하는 오늘 감식에서는 각종 장비를 동원해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책임·소재 등을 가리게 됩니다. KT 측은 "어젯밤 자정을 기준으로 휴대전화 등 무선 통신은 70% 이상 인터넷은 97% 이상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임시 복구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지만, 불에 탄 설비를 모두 교체하기 까지는 1주일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T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유·무선 가입 고객들에게 1개월 요금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2. 문무일 총장, 내일 피해자에 사과

1980년대 3000여명의 사람들이 강제노역을 하며 폭행 등에 시달린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잘못된 판결을 바로잡아달라며 비상상고를 신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피해자들을 내일 직접 사과를 합니다. 이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국회 앞 인근에서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3. 오늘 오후 수능시험 정답 발표

역대 가장 많은 이의 신청이 나온 이번 수능의 정답이 오늘 오후에 발표됩니다. 복수 정답이나, 정답없음으로 처리될 문제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수능에서 오류가 인정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4. 영국-EU '브렉시트 합의문' 서명

영국과 유럽연합이 영국의 EU탈퇴 브렉시트 관련 합의문에 공식 서명을 했습니다. 양측 의회의 비준 동의 절차가 이제 남았는데, 통과가 된다면 내년 3월 말 영국은 EU를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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