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25 20: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KT 화재' 완전 복구 일주일 예상

서울 충정로 KT지사에서 난 불이 어젯(24일)밤 10시간 만에 완전히 꺼지면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통신망을 복구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광케이블과 전화선을 모두 갈아야 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 통신장애 이틀째 불편…허술한 방재

KT는 일단 우회망을 이용한 복구작업에 들어갔지만 서대문과 마포, 용산, 은평, 중구 등 서울시내 5개구와 경기 고양시 일부 지역에서는 이틀째 통신장애가 이어졌습니다. KT 황창규 회장이 사과를 하며 적극적으로 보상하겠다 밝혔지만 허술한 통신구 보안과 방재 시스템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3. 이재명, 13시간 검찰 조사 뒤 귀가

친형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시간의 검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이 지사는 "검찰이 답을 정해놓고 수사하지 않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문 총장, 모레 '형제복지원 피해' 사과

문무일 검찰총장이 모레, 1980년대 대표적 인권유린 사건인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 생존자를 만나 사과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 총장이 과거사와 관련해 사과를 하는 것은 고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5. 날 풀리자 미세먼지…내일도 '나쁨'

날이 풀리기가 무섭게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국발 먼지와 국내에서 만들어진 먼지가 쌓여 오늘 전국에 걸쳐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중부와 영남 지방에 걸쳐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