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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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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비서관 음주운전…판사도 적발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오늘(23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직권면직됐습니다. 김 비서관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는데 경찰은 함께 타고 있던 직원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전지법의 한 판사도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고영한 전 대법관 소환…양승태 조사 임박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고영한 전 대법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 대법관 3명이 줄줄이 소환되면서 사법 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도 곧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트위터 안 한다? '김혜경 씨 로그인' 정황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2015년 1월, JTBC 앵커브리핑 내용을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할 당시에 트위터 앱에 로그인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트위터를 전혀 하지 않는다던 이재명 지사의 주장을 반박할 주요 정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4. 내일 서울 첫눈…강원 등 대설 예비특보

오늘 아침 전국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 서울에는 첫눈이 예보됐고, 경기 강원 일부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5. '백혈병 11년 분쟁' 마침표…삼성 공식 사과

삼성전자가 '반도체 백혈병' 분쟁에 대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지난 2007년 황유미 씨가 숨지면서 시작된 분쟁이 11년 만에 마침표를 찍은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1년 이상 일한 전현직 피해자 모두에게 보상하기로 피해자 단체 측과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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