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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값 받는 중고차 1위… 국산 그랜저, 수입 E클래스·캠리

입력 2018-11-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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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값 받는 중고차 1위… 국산 그랜저, 수입 E클래스·캠리

중고차 시장에서 신차 구매 1년 이후 잔존 가치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그랜저 IG,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와 토요타 캠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1일 SK엔카닷컴이 작년 하반기 신차 인기 모델의 1년 이후 잔존 가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 중에서는 그랜저 IG가 87%로 가장 높은 잔존 가치를 기록했다.

사양 및 성능,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평을 받아 신차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그랜저 IG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보인다.

기아 올뉴카니발은 86%로 근소한 차로 2위를 차지했다. 아반떼 AD와 올뉴쏘렌토는 나란히 공동 3위(85%)를 차지했으며 올뉴투싼이 5위(83%)를 기록했다.

제값 받는 중고차 1위… 국산 그랜저, 수입 E클래스·캠리

수입차 중에서는 벤츠-E클래스와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83%로 잔존 가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토요타 렉서스 ES가 3위(80%), 포드 익스플로러가 76%로 4위를 차지했다. 대형 세단 벤츠-S클래스는 75%로 5위에 올랐다.

SK엔카닷컴은 2017년 7월부터 12월까지 국산·수입차 판매 실적을 기반으로 한 상위 각 10개 신차 모델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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