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 첫눈 온다는 절기 '소설'…곳곳 영하권 '기온 뚝'

입력 2018-11-22 07:2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오늘(22일)은 이제 정말 겨울 옷을 꺼내셔야합니다. 서울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침 현재, 영하 1도입니다. 오늘은 첫눈이 온다는 절기 '소설'이기도한데요. 겨울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할 시기가 왔습니다.

안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7도에서 9도 가량 낮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아침 7시 현재 서울은 영하 1도 안팎을 나타냈습니다.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습니다.

경북 내륙도 아침에 영하권에 들면서 어제 내린 비가 얼어 도로 곳곳이 미끄럽습니다.

기상청은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중부 내륙의 낮 기온은 영상 4도에서 8도, 충남 지역도 10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서쪽 지역부터 차차 구름이 많겠습니다.

서해상에서 형성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해안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관련기사

첫눈 온다는 '소설' 앞두고 강원 일부 눈발…22일 '영하권' 11월 미세먼지 '4년래 최악'…'지구 온난화'도 한 몫 북서풍 타고 중국발 미세먼지…20일 영하 추위에 이중고 갑작스런 초겨울 추위…미세먼지 막아준 '북쪽 찬바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