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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미 국방 "내년 한·미 독수리훈련 축소"

입력 2018-1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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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미 국방 "내년 한·미 독수리훈련 축소" 

내년 봄으로 예정된 한·미 독수리 훈련이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과 미국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외교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한·미 연합 훈련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내년 초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는 "갈 길이 멀다"며 "비핵화 시간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2. 화해·치유재단 28개월 만에 공식 해산 
 

한일간의 위안부 합의로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에 대해 2년 4개월만에 해산 발표가 공식적으로 나온 가운데, 우리 정부 예산을 처리하는 문제 등이 해결되려면 최종적으로 해산이 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반발하고 있는 일본은 비난의 수위는 조절하고 있습니다.

3. 국회 정상화…내년 예산안 심사 속도 

여야가 공공기관 채용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에 합의하면서 국회가 정상화 됐습니다. 예산안 처리 시한이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1심 선고

여성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록 만민중앙교회 지도자에 대한 법원의 1심선고가 당초 일정보다 미뤄져서 오늘 내려집니다. 검찰은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씨는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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