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또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하고 있는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올해만 벌써 5번째 분화입니다.
이번에는 화산재 기둥이 4900m 상공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 6월에 연쇄적으로 폭발을 했을 때는 200여명이 숨지는 큰 피해가 난 바 있습니다.
현재 3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대피를 해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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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미국 텍사스주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20대 남성이 2살 아이에게 총을 쏴서 숨지게 했습니다.
아이의 엄마를 포함해서 친척들이 함께 있던 집 안에서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이 남성이 그래서 아이의 아버지라고 처음에는 전해졌었는데, 가족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왜 이제 2살 난 아이에게 총을 겨눈 것인지, 경찰 조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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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에 달하는 파도 타기 대회가 열린 포르투갈 나자레 입니다.
대형 파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어떻게든 서퍼를 떨어뜨리려고 뒤를 바짝 쫓는 파도, 어떻게든 버티려는 서퍼, 팽팽한 대결이죠.
우승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수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