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법관회의…'법관 탄핵 촉구' 안건 논의 전국 법관 대표회의가 오늘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동료 현직 판사들의 탄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지난 13일, 대구 지방법원 안동 지원 판사 6명이 제안한 '탄핵 촉구 결의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오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 행정처장을 지내며 일제 강제징용 소송 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병대 전 대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합니다.
2. 부인 김혜경 검찰 송치…이재명 반발 회견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 것이라고 결론내린 경찰이 오늘 김씨를 검찰에 넘깁니다. 조금전 출근길에 이재명 지사는 부인의 계정이 아니고, 경찰이 결론을 놓고 증거와 맞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정치공세에 도정에 충실하는 것으로 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이도훈 본부장 방미…비건 대표와 대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와의 협의를 위해 오늘 미국으로 떠납니다. 이 본부장은 북·미 고위급 대화 재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북·미 대화에 앞선 한·미 공동의 협상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4. '불수능' 이의신청 750건…26일 정답 발표 지난주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 시험문항에 대한 대한 이의 신청을 오늘 저녁 6시까지 받습니다. 게시판 상의 신청이 750건을 넘어선 가운데 정답은 오는 26일에 확정돼 발표가 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