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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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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정사상 첫 법원 내 '판사 탄핵' 움직임

사법 농단 사태에 연루된 판사들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법원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안동지원 소속 판사 6명은 국회에 탄핵 절차를 시작하라고 촉구해야 한다며, 다음주 월요일에 열리는 전국법관회에서 이를 공식 안건으로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 '광주형 일자리'…당정 vs 노동계 '대치'

정부와 여당이 한목소리로 노·사·정 상생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놓고 노동계와 정부가 부딪히고 있습니다. 대표적 당사자가 된 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로 지칭되는 저임금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 미 싱크탱크 "북 미사일 기지 13곳" 압박

미국의 한 싱크탱크가 북한의 미신고 미사일 기지 13곳의 위치를 확인했다며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황해도 삭간몰 미사일 기지의 위성 사진을 여럿 공개했는데, 북·미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대북 압박용으로 분석됩니다.

4. '계엄령 문건수사' 합수단 사건기록 입수

계엄령 문건 수사와 관련해서 합동수사단이 작성했던 사건 기록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게는 계엄 문건을 작성하라고 지시한 것 외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집회에 개입하고 기무사 자금 3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 베이징 하늘 '황색경보'…내일 '영향권'

베이징에 황색 경보가 발령되는 등 중국에서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내일(14일)부터 서해안 일대를 시작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6. "30억대 비자금…불법 업로드 조직 운영"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불법 행위를 언론에 제보한 공익신고자가 양 회장이 30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양 회장이 불법 동영상을 올리는 조직을 별도로 운영했다고 했습니다.

7. 수학문제 틀렸다고…초등 2년생 딸 폭행

경기도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아이가 수학 문제를 틀렸다는 이유로 친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해서 엉덩이 등에 멍이 드는 전치 3주의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8. 포항 지진 1년, 집도 마음도 무너진 채…

비스듬히 기울어진 아파트입니다. 창틀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휘어졌습니다. 포항 지진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났지만 이곳은 당시 모습 그대로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지진 발생 1년째,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주민들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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