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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반장의 핫라인] 권칠승 의원 "한국당보다 많은 구독자수 확보가 목표"

입력 2018-11-13 18:48 수정 2018-11-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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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랜만에 핫라인 연결 한번 해보겠습니다. 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칠승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석승/기자 :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권칠승/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 네 안녕하십니까. 권칠승입니다.]

[고석승/기자 :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 채널, 이 방송 운영을 하겠다. 목표가 있으신가요.]

[권칠승/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 앞으로 아주 고품질의 콘텐트, 그리고 신감각으로 무장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아주 심혈을 기울여서 기획하고 편집한 그런 감각 있는 채널로 변신할 것입니다.]

[고석승/기자 : 유튜브나 이런 것에 집중을 하시는 이유가?]

[권칠승/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 앞으로 정당은 방송국처럼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알리는 소통구조를 가지지 않으면 아마 생존하기가 어려운 그런 시대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고석승/기자 : 혹시 '오른소리' 보신 적 있으신가요.]

[권칠승/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 자유한국당의 채널을 보면 단순히 당 활동을 기록하는 그런 채널입니다. 보기에 좀 심심하고 그런 내용들인데…저희들은 사실을 근거로 해서 성실한 공론의 장의 되도록 기획하고 편집한, 그런 수준 높은 내용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고석승/기자 : 현재 보니까 8400명 정도 구독자가 있더라고요. 1차적으로 목표로 하는 구독자 수가 있을까요.]

[권칠승/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 우선 한국당의 '오른소리' 채널보다는 더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게 첫째 목표입니다. 지금 현재도 보면 티저 풀영상 같은 게 1만4000회, 그다음에 수능 특강 영상은 1만6000명 이상 조회를 했거든요. 이 정도 숫자면 자유한국당의 채널에 있는 화면 중에서도 이 정도 되는 화면은 거의 없습니다. 저는 처음 출발은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요.]

[고석승/기자 : 10만명 구독자 수 달성하면 말춤 추시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권칠승/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 아 예 뭐 그 정도는…그 이상도 해야지요. 그 이상 이벤트라도 제가 뭐 홍보위원장으로서 하라고 하면 얼마든지 하겠습니다.]

[고석승/기자 : 알겠습니다. 오늘 의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권칠승/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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