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수현 "경제부총리 중심…뒷받침할 것"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늘(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돼 경제운용과 고용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결위 소위에 출석하라는 자유한국당 요구는 거부했습니다.
2. "한국당 교육위 의원들, 유치원 3법 심의 지연"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치원 비리 근절 법안의 심사 지연에 대해 "침대축구식으로 시간끌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금요일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른바 '유치원 3법'을 심사했지만 보수야당을 중심으로 의원들이 자리를 뜨면서 정회됐습니다.
3. 경찰, '숙명여고 쌍둥이'도 기소 의견 송치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시험문제 유출이 지난해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올해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총 5회 시험에 걸쳐 반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전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