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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미세먼지 비상…수도권 저감조치 시행

입력 2018-11-07 10:35 수정 2018-11-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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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미세먼지 비상…수도권 저감조치 시행  

밤 사이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비가 내렸지만 강우량이 많지 않아서 미세먼지를 씻어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충청도 전라도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새벽 6시부터 서울과 인천·경기도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공공 기관 임직원 52만여 명은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오늘 운행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모든 경유차의 운행도 금지했습니다.

2. 정부 '도 넘은 일본 발언' 유감 표명 

일제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을 인정한 우리 대법원 판결을 두고 최근 일본정부에서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첫 반박 입장을 냈습니다. 일본의 과잉대응이 심히 유감스럽다며, 행정부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3. 미국 하원-민주. 상원-공화 승리 전망 

미국에서는 현재 중간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원은 민주당이 가져가고, 상원은 공화당이 지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략 5시간 후쯤 투표 결과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4. 국방부 '5·18 계엄군 성폭행' 사과문 

5·18 당시 계엄군이 민간인을 성폭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오늘 직접 국민과 광주시민에게 사과하는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국방장관이 머리를 숙이는 것은 송영무 전 장관이 계엄군 헬기 사격에 대해 사과한 이후 두번째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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