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여·야·정 협치 첫걸음…12개 합의 발표

입력 2018-11-06 10:50 수정 2018-11-06 14: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여·야·정 협치 첫걸음…12개 합의 발표  

국정 현안을 논의하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어제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과 협치의 첫 걸음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최대 3개월로 돼 있는 탄력근로제 기간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 등, 12개 항목의 합의문이 발표됐습니다 반면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와 고용 세습 의혹 국정조사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장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2. '불법 파견 은폐 의혹' 정현옥 영장 기각 

삼성전자서비스를 근로감독해 불법 파견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은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권혁태 전 서울지방 고용노동청장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검찰은 삼성의 노조와해공작이 본격화된 빌미를 제공한 이들의 영장이 기각됐다며 반발했습니다.

3. "폼페이오-북 김영철 8일 뉴욕서 회동"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는 8일 뉴욕에서 만난다고 미 국무부가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고위급회담과 관련해 이번 회담에서 진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오늘부터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공공기관 채용 비리에 대한 정부의 전수조사가 오늘부터 석달동안 실시됩니다. 1450여 기관들의 최근 5년간, 인사 채용 전반에 걸친 부정청탁을 살펴보는데, 비리가 확인되면 인사권자 조치를 요청하고 피해자들에게는 시험 기회를 다시 주는 등 구제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12개 항목 합의문 도출 '삼성 불법파견 은폐 의혹' 정현옥 영장 기각…검찰 '반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