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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홍문종·권성동 1심 첫 공판

입력 2018-11-0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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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재개

한·미 군사당국이 남·북 화해 분위기에서 지난 6월에 일시 중단을 결정했었던 해병대 연합훈련이 오늘(5일)부터 포항에서 재개돼 내년 2월 중순 쯤 종료됩니다. 올해는 당초 계획된 19회에서 8회를 줄이고 11회만 진행했고 이번 훈련은 미국 회계상 2019년 훈련입니다. 상황에 따라 일부 훈련이 취소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남북, 한강 하구 공동조사 시작

남북 공동조사단이 오늘부터 한강과 임진강 하구를 공동 이용하기 위한 수로 조사를 합니다. 지난 9월 군사합의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현장조사를 함께 하기로 했었습니다. 이후, 모래 등의 골재 채취 사업을 남북이 함께 추진하는 데까지 이르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3. 홍문종·권성동 1심 첫 공판

사학재단에서의 75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 그리고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의 같은당 권성동 의원, 첫 재판이 오늘 각각 열립니다. 정식 공판이라 두 의원 법정에 모두 출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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