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18 계엄군 성폭행 피해사례 17건 확인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한 성폭행이 자행됐다는 의혹이 정부 공식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연행·구금됐던 시민에 대한 성추행과 성고문 사실도 다수 발견됐는데, 성폭행 피해자 가운데는 10대 학생도 있었습니다.
2. "석궁, 일본도로 닭 잡아라"…'공포의 워크숍'웹 하드업체 양진호 회장의 엽기적인 행각이 담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살아있는 닭을 석궁으로 맞추는 등 2년 전 강원도 직원 워크숍 현장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3. '성폭행 피해 부부 자살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친구의 아내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던 30대 남성이 1·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 피해자 부부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세상을 떠나 더 큰 뉴스가 됐었죠. 대법원이 최근 1·2심 판단이 잘못됐다며 사건을 다시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