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경찰 출석…김경수 첫 재판 출석이재명 경기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가 오늘(29일) 오전 각각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경찰 수사를 받기 위해, 김경수 지사는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지사는 '사필귀정'이라 했고, 김 지사는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2. 평양공동선언, 오늘 관보 게재…효력 발생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9월 평양공동선언'이 오늘 관보에 게재되면서 즉시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평양공동선언 비준 문제는 마지막 국감장에서도 뜨거운 이슈였는데, 자유한국당은 헌법재판소에 오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3. 장자연 부실 수사 정황…"중요 기록 빼고 송치"배우 고 장자연씨가 목숨을 끊고 경찰이 장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는데, 고작 57분 만에 끝나는 등 초기 수사가 매우 부실했다고 진상조사단이 밝혔습니다. 장씨의 통화기록이 편집됐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