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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유치원 폐원 땐 학부모 동의해야"

입력 2018-10-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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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2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유치원 폐원 땐 학부모 동의해야"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정부의 비리 근절 대책에 반발하면서 집단 휴원 또는 폐원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교육부가 유치원 문을 닫기 전에 반드시 학부모 동의와 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치도록 했습니다. 유치원이 학부모들을 위협하기 위해서 폐원 통보만 하더라도 아이들을 인근 국공립 유치원으로 분산 배치할 방침입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의 일방적인 집단 휴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대상이자 교육청 특별감사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2. 트럼프 '비핵화 협상' 속도조절 강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에 대해 핵실험이 없는 한 해결되는데 얼마나 오래 걸릴지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에 대해 반박에 나선 것인데,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세현장에서 북한문제가 잘 해결되고 있다는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친형 강제 입원 의혹' 이재명 출석 

이재명 경기지사가 '친형 강제 입원'과 '여배우 스캔들'을 비롯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유명 로펌에 자신의 변호를 맡겼고, 경찰은 변호사 출신 경찰관 4명을 포함한 전담팀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드루킹 댓글' 관련 김경수 1차 공판 

드루킹 댓글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늘 1차 공판에 직접 나옵니다.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 의견을 진술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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