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범죄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한 사회 각계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오늘(10/26)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함께 주최한 오늘 행사에서, 종합 부문 우수 수상자로 서울시청과 광주 남구청, 인천여성가족재단, 양산시 자율방범대, 한국가스공사 등 5곳이 선정돼 상을 받았습니다.
부문별로는, 지자체 등 공공기관 부문에서 경기 부천시청과 대구 달서구청, 부산 금정구청, 서울 노원구청, 창원 마산합포구청, 충남 공주시청 등 6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공동체 안전망 구축에 기여도가 높은 사회단체 부문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와 전주대학교 캠퍼스폴리스, 평내동 주민자치회 등 3곳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지역사회 범죄 예방에 모범이 되는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는 ADT캡스와 BGF리테일, CJ대한통운, 롯데컬처웍스, 아이에스동서, 포스코에너지 등 6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