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배달 없으면 교통사고"…보험사기 일당 검거 >입니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 등을 노려서 고의로 사고를 낸 뒤 100여 차례 보험금을 뜯어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부산지역 배달업체 대표와 37명의 배달원 무더기로 입건이 됐다는데 배달 주문량이 적거나 쉬는 시간대를 이용해서 사기 행각에 나섰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교통법규위반 차량이나 부녀자, 운전미숙자가 모는 차량 등을 노려서 5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겼다고 하는데요. 배달업체 차량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회사 측이 크게 의심하지 않는 점을 악용했다고 합니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에 대해서 경찰과 보험사측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