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뉴스워치 > 오늘(2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국공립유치원 40% 조기 달성 박차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아침 당정 협의회를 열고, 조금전 8시에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사립유치원을 상대로 국가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설립자 결격 사유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일방적인 폐원 통보가 이뤄질 경우 교육청별 위기 상황 지원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공립 유치원 40% 조기 달성 목표도 발표됐습니다.
2. '판문점 공동구역' 비무장 오늘 완료'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서 약속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가 오늘 완료가 됩니다. 내일부터 이틀동안 남북과 유엔사는 공동 검증을 통해 인력과 무기 등의 철수가 완전히 이뤄졌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3.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내일 영장심사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 결정됩니다. 검찰은 230여 쪽 분량의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범죄 사실을 30여 개로 정리했습니다. 핵심은 다음주 화요일 5년 만에 대법원 선고가 내려지는 일본 강제 징용 피해자 소송을 지연시키는 데 개입한 의혹입니다.
4. 오바마·클린턴·CNN에 '폭발물 소포'미국 오바마,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자택으로 배달되려던 소포에서 폭발물이 확인되면서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CNN 방송 뉴욕지국에서도 폭발물 소포가 배달됐는데, 모두 민주당 인사와 민주당에 가까운 언론사를 겨냥한 것이라 중간선거를 앞두고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