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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기억 할까?' 미 50개주 여행한 최연소 아기

입력 2018-10-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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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자동차를 이용한 폭탄 테러로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자동차와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이라크 모술 인근에서 자동차 폭탄 테러가 발생해, 지금까지 군인 2명을 포함해 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시장 인근에서 테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더 컸습니다.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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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불덩이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멕시코시티의 한 주류공장에서 에탄올 저장 탱크가 폭발했는데요.

1명이 다쳤고, 공장 인근에 있던 주민 2000여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300평이 넘는 지역이 불에 타고 주변 도로가 폐쇄됐는데요.

당국이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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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주를 모두 방문한, 최연소 여행자가 탄생했습니다.

미국 곳곳의 주 경계 이정표 앞에서 웃고 있는 이 아기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 6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가족관계를 더 돈독히 하기 위해 아기가 생후 10주가 됐을 때부터 자동차로 여행을 다니가 시작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와 알래스카까지 다녀와서, 4개월 동안 미국 50개 주를 모두 방문했는데요.

아기가 힘들어하면 언제라도 발길을 돌리기로 했지만, 다행히 아기는 즐겁고 건강하게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 부부는 아기가 여행을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이 생긴 것으로 충분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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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 잘라 놓은 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거대한 빙산이 포착됐습니다.

나사가 남극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마치 칼로 자른 듯, 네모반듯한 이 빙산의 너비는 1.6km에 달합니다.

최근 남극에서 4번째로 큰 빙붕에서 1조 톤이 넘는 빙산이 떨어져 나왔는데요.

이 빙산 역시 그 일부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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