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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임종헌 영장 청구…"양승태 공범"

입력 2018-10-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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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2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임종헌 영장 청구…"양승태 공범"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직권 남용과 공무상 비밀 누설, 허위 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입니다. 검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도 관련 의혹의 공범으로 임 전 차장의 영장 청구서에 적시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내일쯤 이뤄질 예정으로 임 전 차장의 구속 여부에 따라 양 전 대법원장을 비롯한 '윗선'에 대한 검찰 수사 방향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어린이집 입법 로비' 불법 정황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국회를 상대로 한 '입법 로비' 실태가 내부 문건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의원을 특정해 후원금을 보내라고 회원들에게 요청을 했고, 입법을 위한 전략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피해자의 딸 "아버지 엄벌해달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살인 사건의 피해자 딸이 가해자인 아버지를 엄벌에 처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끔찍한 가정 폭력으로 인해 엄마는 아빠와 살 수 없었다며 아빠는 극악 무도한 범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4. '선거제 개편' 정개특위 첫 회의 

선거제도 개편을 다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고 3개월여만인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다음주에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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