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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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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PC방 사건' 신고 녹취록 공개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당시 경찰 112에 접수된 4건의 신고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손님이 계속 욕설을 하고 있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피해자 신모 씨의 신고 내용 등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범행 당시의 참혹한 순간을 설명하는 목격자들의 신고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살인 사건 발생 8일 만인 어제(22일)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을 공개했고 김 씨는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주에 있는 치료 감호소로 옮겨진 김성수는 길게는 한달 동안 정신감정을 받습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신감정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 연내 북한 양묘장 10개 현대화 추진 

어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삼림협력을 위한 회담에서, 올해 안에 북측 10개 양묘장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남측은 다음달 중에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필요한 약제를 제공하고 내년 3월까지 공동방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3. 40대 흉기에 숨져…전 남편 긴급체포 

어제 아침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력한 용의자인 전 남편이 어젯밤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 전 남편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4. '대만 열차 참사' 곡선 구간서 탈선

대만 열차 사고로 사상자가 20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고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탈선 직전 열차 안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고, 제한속도의 거의 2배 정도의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곡선구간에서 탈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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