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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PC방 살인' 112신고 4건 녹취록 공개

입력 2018-10-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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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23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PC방 살인' 112신고 4건 녹취록 공개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당시, 경찰 112에 접수된 4건의 신고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손님이 계속 욕설을 하고 있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피해자 신모 씨의 신고 내용 등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경찰은 살인 사건 발생 8일 만인 어제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을 공개했고 김 씨는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주에 있는 치료 감호소로 옮겨진 김성수는 길게는 한달 동안 정신 감정을 받게 됩니다.

2. 북 양묘장 10개 현대화…공동 방제사업

산림협력회담에 나선 남북이 올해 안해 북한 양묘장 10개를 현대화하고 병해충 방제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북측대표단이 회담 결과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대북제재 위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3. '평양선언·군사 합의서' 국무회의 상정 

'9월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가 오늘 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 국회 동의가 필요 없다는 법제처 해석에 따라 곧바로 국무회의 심의를 거친 뒤 문재인 대통령이 서명하고 비준할 예정입니다.  

4. 오늘 경남도청 국감…'드루킹 의혹' 공방 

오늘 경남도청에 대한 국감이 진행되는데, 홍준표 전 지사가 대선 출마로 사퇴하면서 3년만에 열리는 국감입니다. 김경수 지사의 드루킹 의혹 사건을 두고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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