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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이름 등 'PC방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입력 2018-10-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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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2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이름 등 'PC방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경찰이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김성수, 나이는 만 29살로 언론에 얼굴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심신미약을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청와대 청원 글에는 이 시각 현재 84명이 넘는 국민이 참여했습니다. 

2. '유치원 비리' 대책 25일 발표키로

'비리 유치원' 근절 대책이 이번주 목요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오늘부터는 비리가 의심된 어린이집 2000곳에 대해 정부가 집중 점검을 벌입니다. 전국에 4만 개 가까이 되는 어린이집 전체에 대한 조사도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3. 트럼프 "INF 파기"…러시아 강력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87년 구 소련과 체결된 중거리 핵전력 조약, INF를 파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F는 냉전 시대 군비 경쟁을 끝내는 조약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러시아는 "국제사회의 규탄을 부를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4. 남북 오늘 개성서 산림협력 회담

남과 북이 오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첫 회담을 진행합니다. 산림협력과 관련해서로, 북한 양묘장 조성 지역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 앞으로 연락사무소에서는 분야별로 군사·체육·적십자회담이 잇따라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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