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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가구창고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8-10-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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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법농단' 임종헌 3차 조사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어제(18일) 세 번째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일제 강제 징용 재판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한 일본 산케이 신문 전 서울 지국장의 재판에 개입한 의혹 등에 대해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출렁다리 안전도 '낙제점'

감사원이 100m가 넘는 전국의 출렁 다리 22곳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 결과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8곳이 법정 시설물로 지정되지 않았고 10곳은 2015년 이후에 안전 점검을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진군 망호 출렁 다리 등 4곳에서는 부식과 케이블 불량 등이 파악돼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했습니다.

3. 부산 가구 창고 화재

어제 오후 6시 10분쯤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6층 짜리 가구 창고에서 불이 나 3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당시 창고 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남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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