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유총,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금지' 가처분 신청 이른바 '비리유치원' 사태에 대해 어제(16일)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비리유치원 명단을 실명으로 공개한 MBC를 상대로 '감사 결과 공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잠시 뒤 한유총 이덕선 비대위원장을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2. 전원책 '박근혜 문제' 끝장토론 지도부에 요구 자유한국당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이 '자유한국당의 모든 문제의 뿌리는 박근혜 관련 문제'라며 당 비대위에 끝장토론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 정체성을 분명히 하자는 의도인데, 당내 분위기는 어떤지 잠시 뒤 살펴보겠습니다.
3. 예멘인 난민 인정자 0명, 인도적 체류 허가 339명 법무부가 올해 제주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480여명 가운데 단 한 사람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지난달 심사 결과가 나왔던 23명을 포함해 362명에 대해서는 인도적 체류허가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