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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중간선거 이후 원해"…장소 3~4곳 검토

입력 2018-10-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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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뉴스워치 > 오늘(1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11월 중간선거 이후 원해"…장소 3~4곳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전 "2차 북·미정상회담은 11월 중간선거 이후에 열리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싱가포르를 제외한 3·4곳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양과 서울 방문 등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4차 방북 성과와 관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 FFVD 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길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 교황 '평양 초청'…문 대통령 18일 정오 면담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평양으로 교황을 초청하겠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뜻을 전달할 예정인 가운데, 교황과 문 대통령의 면담시간이 현지시간 18일 정오가 될 것이라고 교황청 측에서 밝혔습니다. 교황의 각별한 배려가 담긴 파격적 의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3. 20일간 국감 돌입…'남북 문제·경제' 공방 

20대 국회 후반기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20일 동안 진행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사실상 첫 국정 감사라고 할 수 있는데 남북 관계와 경제 정책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첫날인 오늘은 외교부와 국방부 환경부 등을 상대로 질의가 이어집니다.

4. '저유소 화재' 영장 반려…"보완수사 필요"

풍등을 날려 중대한 과실로 저유소 화재를 일으켰다는 혐의로 경찰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돌려보냈습니다. 영장을 청구하기에는 수사내용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며 보완 수사를 한 뒤 경찰이 영장신청여부를 다시 결정하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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