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평창, 돈 버는 올림픽 실현"…619억 흑자 IOC 보고 > 입니다.
올 2월에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619억 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오늘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이같은 보고를 했습니다. 잉여금으로 스포츠진흥과 발전을 위한 재단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당초 평창올림픽은 약 3000억 원의 적자를 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죠. 이런 우려를 씻고 반전에 성공한 것인데, 평화올림픽이라는 상징성에 더해 경제올림픽이라는 얘기까지 듣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