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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0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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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당한 진전…핵 사찰단 곧 방북"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 비핵화 논의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사찰단이 곧 방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찰단은 지난 5월 24일 한국과 미국 등 5개국 취재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체된 풍계리 핵실험장이 영구 폐기됐지는를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에 대한 사찰단 방문 역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핵 사찰이 이뤄지면 2009년 국제 사찰단이 영변 핵 시설에서 전원 추방된지 9년 만입니다. 북한과 미국 사이에 '빅딜'에 대한 의견이 상당히 접근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이달 말쯤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2. 외국인 노동자 체포…"풍등 원인" 

그제(7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대형 석유저장탱크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화재 사건, 수사 결과를 오늘 경찰이 발표합니다.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던 외국인노동자가 날린 풍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긴급체포한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보강 조사를 벌인 뒤 오늘 자세한 수사상황을 밝힐 예정입니다.

3.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영장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한은행장으로 있으면서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의 특혜 채용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 이번엔 안산 창고서 붉은불개미 

지난달 대구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 안산에 있는 물류창고에서까지 붉은불개미가 국내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이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입화물 검역 체계에 대한 지적이 또 한번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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