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 뉴스워치 > 오늘(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상당한 진전…핵 사찰단 곧 방북"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 비핵화 논의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사찰단이 곧 방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찰단은 지난 5월 24일 한국과 미국 등 5개국 취재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체된 풍계리 핵실험장이 영구 폐기됐지는를 직접 확인하게 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에 대한 사찰단 방문 역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 "풍등 탓"…외국인 노동자 긴급체포 그제 경기도 고양시의 대형 석유저장탱크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에 있던 외국인노동자가 날린 풍등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경찰이 이 노동자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오늘 오전 이번 화재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3.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구속영장 신한은행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한 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2년 동안 신한 은행장을 지내는 동안 외부 유력 인사와 임원 자녀 등을 특혜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 한글날…세종대왕상 앞에서 경축식 오늘 한글날 경축식은 오전 10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한글날은 지난 2006년 국경일로 격상됐고 2013년 다시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