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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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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사찰단 곧 방북…북·미 '빅딜 신호탄'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미 간 세부계획을 확정하는 대로 풍계리 핵 실험장과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에 곧 사찰단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간 '빅딜'에 대한 의견 차가 좁혀진 것으로 보이는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0월 말에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2. 고양 저유소 화재…'실화' 용의자 체포

어제(7일) 낮,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불은 실수로 낸 불이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로 27살 스리랑카인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당시 상황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3. 10만 찾는 디큐브시티…소방점검 '부실'

하루 10만 명 넘게 찾는 대형 쇼핑센터, '신도림 디큐브 시티'의 내부 소방안전 점검 자료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내부 점검에서 700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지만 관할 소방서에는 66건 만 보고했습니다.

4. 강구마을 이재민…20m 솟은 경주 국도

지난 주말 한반도를 통과한 태풍 '콩레이'로 인해 경북 영덕의 '강구 마을'이 물에 잠겨서 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경주시에서는 태풍으로 산이 무너지며 4차선 국도가 엿가락처럼 휘며 부서졌고 20m 가량 솟아 올랐습니다.

5. 안산까지 붉은불개미…5900마리 발견

오늘 오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물류 창고에서 '붉은 불개미' 5900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붉은 불개미가 발견된 건 지난해 9월 부산항 감만 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여덟번째입니다.

6. 상위 1% 다주택자, 10년간 집 2배로

최근 10년 동안 상위 1%의 '다주택자'가 가진 집이 평균 3.2채에서 6.7채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여당은 오늘 '종합부동산세' 세율을 최고 3.2%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 

7. 지자체-시공사 공방…한 달째 길 끊겨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오기도 전인 지난 8월 폭우 피해를 입은 곳입니다. 하천 통행로 곳곳이 끊어지고 갈라진 지 한 달이 넘었는데요. 지자체와 시공사의 책임 공방 속에 주민들은 어떤 상황인지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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