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저유소 화재 새벽 진화…오늘 합동 현장감식 >입니다.
어제 경기도 고양시의 휘발유 탱크에서 난 불은 오늘 새벽, 1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폭발의 충격으로 탱크 윗면이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안이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40억이 훌쩍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낮 합동 감식에 들어갔는데요. 지난 달 소방점검을 받고도 왜 화재가 발생했는지, 초기 진화에는 왜 실패했는지, 그동안 재기된 문제점들을 확실하게 풀어야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한글날인 내일도 평소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