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풍계리 핵실험장 해체 사찰단 초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풍계리 핵 실험장 해체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을 초청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어제(7일)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의 상응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무부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를 구체화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 방문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북·미 관계가 현 단계에 오기까지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우리가 모두 희망하는 것은 한반도 비핵화"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관계의 진전이 비핵화에 대한 진전과 보조를 맞출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2. "가까운 미래 김 위원장 만남 기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만남을 가졌고, 싱가포르 회담 합의와 관련해 진전이 이뤄졌다며, 가까운 미래에 김 위원장을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 휘발유 저장소 불…17시간 만에 진화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에 있는 휘발유 탱크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작업 17시간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 방탄소년단, 미국 뉴욕 공연 '들썩' 최고의 팝스타에게만 허락된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 스타디움에서 방탄소년단이 펼친 공연에 전세계에서 모여든 팬들이 공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주부터는 유럽에서의 공연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