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날씨 키워드 알려드립니다.
오늘(8일)은 '맑고 쌀쌀', '모레 비', 그리고 '더 추워져'인데요.
주말에는 태풍이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본격 쌀쌀한 날씨가 걱정입니다.
절기 '한로'인 오늘 서울은 올가을 최저 기온인 9.2도를 기록했고, 이번 주 계속해서 한층 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
특히, 모레 아침 곳곳에 비가 내린 뒤, 낮 기온은 물론이고 아침 최저 기온도 더 떨어지면서 이제 쌀쌀함을 넘어 추위까지 느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 더욱 잘 하셔야겠는데요.
SNS에서도 요즘 날씨 때문에 겨울 떠올리시는 분들 많습니다.
"손이 얼겠다. 이게 가을이냐 겨울이지!", "내일 눈이 내려도 이상하지 않겠다." 하셨고요.
"이제 가을은 없는 건가?"하며 저와 같은 의문을 가지신 분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점점 이불 밖 빠져 나오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두툼한 옷 꼭 꺼내 입으시고요.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키워드와 SNS로 만나본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