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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펜싱 심재훈, 한국에 첫 메달…수영 조원상 '은'

입력 2018-10-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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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 휠체어펜싱 심재훈 선수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심재훈은 개막 이틀째인 7일 휠체어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홍콩의 청멍차이에게 10대 15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장애인 수영의 조원상 선수는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59초 4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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