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총격으로 경찰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벌금 문제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집안에 있던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는데요,
경찰 7명이 총에 맞았고, 그중 1명이 숨졌습니다.
이후 총격범은 어린이들을 인질로 잡고 2시간 가까이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됐는데요,
인질로 잡힌 어린이들은 다치지 않았고, 총격범은 현재 구금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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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메스키트에서 중학생들을 태운 스쿨버스가 도랑에 추락해 학생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은 불길에 휩싸였고, 주변에 있던 시민들과 구조대가 함께 구조에 나섰지만 여학생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는데요,
다른 학생 3명과 운전사, 연기를 흡입한 구조대를 포함해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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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10대 소년이 폐광 연못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져 실종됐는데요,
이 소년을 찾아나선 구조대원 6명이 숨졌습니다.
수색중 갑자기 발생한 소용돌이가 구조대원들을 집어삼킨 것인데요. 강한 소용돌이에 잠수용 장비가 벗겨지며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실종됐던 10대 소년 역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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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가 초고속으로 낮게 비행하며 코앞을 스쳐 날아가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한 공군기지입니다.
멀리 하늘에 점이 보이는가 싶더니 전투기가 순식간에 코앞을 스쳐 날아갑니다.
공군의 저공비행 훈련 모습인데요. 이렇게 지상에 스칠 듯 낮게 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컴퓨터 그래픽을 보는 것 같다며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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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비행기가 반짝이는 별을 밤하늘에 흩뿌리는 듯합니다.
중국 네이멍구 아라산맹에서 열린 비행 축제인데요.
비행기 양 날개 끝에서 뿜어져 나온 불꽃이, 성냥을 긋듯, 하늘에 환한 선을 그어냅니다.
360도로 회전하며 사방에 불꽃을 터트리기도 하는데요.
지난 3일 개막한 이 비행 축제는 내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