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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다툼' KIA·롯데, 나란히 승리…2.5게임 차 유지

입력 2018-10-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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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수성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와 이를 쫓는 7위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2.5게임 차를 유지했습니다.

KIA는 4일 인천에서 열린 경기에서 유재신의 깜짝 만루홈런을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7대3으로 이겼습니다.

롯데도 대전에서 선발 레일리의 호투로, 한화 이글스를 7대2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두 팀은 다음주 열릴 네 차례의 맞대결에서, 5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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