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하늘 열린 화창한 '개천절'…주말 태풍 영향 비바람

입력 2018-10-03 08: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날씨 정보입니다.

개천절인 오늘(3일) 맑고 깨끗한 하늘 예상되지만,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 운전 조심하셔야겠고요.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제주를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고, 차차 영남 해안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있고요.

이후 주말 동안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태풍 경로 확인을 위해 기상정보 자주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 안개가 짙은 지금 이 시각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짧아진 곳도 있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화창한 하늘 펼쳐지겠고, 오늘 북한도 대부분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면서 서울과 광주, 대구 모두 24도 예상되고, 북한도 최고 22도~24도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도 비 소식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주말 동안 전국에 영향을 주다가, 일요일에 모두 빠져나가겠지만 경로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자주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관련기사

25호 태풍 콩레이, 부산 거쳐가나…주말 한반도에 '바짝' 일상화 된 기상이변…송도서 '온난화의 재앙' 대책회의 "오보청" 비난 속 예보 업무 기피…기상청 '상금 고육책' 대청호 '쓰레기섬'…수거에 2주, 분류엔 한 달 걸려 [밀착카메라] 폭우·태풍 그 후…계속되는 '태양광 터' 피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