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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병역혜택 선발 논란' 선동열, 국감 증인대 선다

입력 2018-10-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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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등축제 공연 중 드론 '이탈'…강으로 떨어져

어제(1일) 저녁 7시 30분 쯤 경남 진주 '남강 유등축제' 개막식 공연에서 드론 30대 가운데 10여 대가 대열을 이탈해서 이중 6대가 추락했습니다. 개막식에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렸지만 다행히 드론이 '남강'으로 추락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최 측은 드론과 교신하는 통신 장비를 관람객이 건드리며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2. 대전 KAIST 실험실서 염소가스 누출…잠정폐쇄

오늘 아침 10시 50분쯤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실험실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대학원생 6명이 메스꺼움을 느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혈액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카이스트와 소방당국은 실험실을 잠정폐쇄하고 가스가 누출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병역혜택 선발 논란' 선동열, 국감 증인대 선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을 문체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선 감독은 야구 대표팀을 이끌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병역 혜택을 위한 선수 선발 논란에 휩싸여 비판을 받았습니다. 

4. 외교부,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여권 무효화' 착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 대해서 외교부가 '여권 무효화'에 착수했습니다. 군·검 합동수사단은 지난 달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지만 미국에 체류 중인 조 전 장관과 연락이 닿지 않자 외교부의 협조를 얻어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여권이 무효화되면 비자를 연장할 수 없습니다. 또 인터폴 등을 통해 강제 송환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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