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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생리의학상, 제임스 앨리슨·혼조 타스쿠 공동수상
입력 2018-10-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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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휩쓸린 일본에는 그래도 1일 한가지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앨리슨 미국 텍사스주립대 교수와 혼조 다스쿠 일본 교토대 교수를 선정했습니다.
이들은 면역체계에서 제동 기능을 하는 단백질 연구로 새로운 암 치료법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앨리슨 교수는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스위치 역할을 하는 단백질 수용체 CTLA-4를, 혼조 교수는 PD-1를 발견하고 그 기능을 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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