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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카 촬영, 최고 5년형 구형"…처벌 강화

입력 2018-10-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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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부터 독감 무료접종…어린이·노인 대상

내일(2일)부터 '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됩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만 75세 이상 '노인'이 대상입니다. 65세부터 74세까지의 노인도 무료 접종 대상인데 11일 이후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 각 지역별 지정 병원에선 다음달 15일까지, 보건소에서는 백신이 다 떨어질 때까지 접종 합니다.

2. 한국, 명품가방 시장 규모 세계 4위…프랑스 제쳐

국내 명품가방 시장의 규모가 프랑스를 앞질러서 세계 4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시장조사 업체인 '유로 모니터'는 지난해 한국의 명품가방 시장의 규모가 약 3조 2325억 원으로 집계돼 3조 250억 원인 프랑스를 제쳤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16조 8천억원 규모로 세계 1위에 올랐고 중국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3. "몰카 촬영엔 법정 최고 5년형 구형"…처벌 강화

피해자를 알아볼 수 있거나 주요 신체 부위가 담긴 몰래 카메라 영상을 촬영한 자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징역 5년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리 목적으로 몰카 영상을 유포할 경우,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으로만 처벌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합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처럼 몰카 처벌을 강화하라고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4. 시동 켠 채 주차했다가…신호대기 차량 들이받아

주차장에 있던 화물차가 조금씩 움직이더니 도로를 가로질러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오늘 아침 10시 15분 쯤 부산 사하구 신평동 식품 공장에서 17t 화물차 운전자 60살 최 모 씨가 시동을 끄지 않은 채 내렸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석 대가 부서지고 운전자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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