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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9-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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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정 첫 전 대법원장·대법관들 압수수색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전직 대법관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오늘(30일)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재판거래와 재판압력 등의 의혹에 최고위 법관들이 개입됐다고 사실상 법원이 인정한 셈인데, 향후 수사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2. 자택은 빼고 차량만…'선택적' 영장발부

법원은 그러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만 압수수색을 허용했습니다. 사법농단 관련 자료가 있을 개연성이 부족하다며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기각했는데, '생색내기 식 영장 발부'라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3. 이용호 "일방적 핵무장 해제 절대 없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국가 안전에 대한 확신 없이 일방적인 핵무장 해제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과 싱가포르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대화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 사망 수천명 우려…집단탈옥까지 '혼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832명으로, 날이 갈 수록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수천 명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교도소 죄수들이 집단 탈옥하는 등 혼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5. 일 향한 '짜미'…항공기 1천여 편 결항

일본에서는 초강력 태풍 '짜미'로 인해 항공기 1000편 이상이 결항되고 수도권 전철이 멈추는 등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사카 등지의 주민 270만 명에게 대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6. "마을 통째로 사라진다" 고령사회 위기

출산율은 낮아지는데, 노인 인구 역시 줄고 있어 지방에서는 마을이 통째로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령사회에 들어선 한국의 현주소, 이슈플러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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