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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후 판문점선언 이행위 회의…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

입력 2018-09-28 11:36

'평양공동선언 이행위'로 명칭변경 검토…경제인 방북단 평가 등 이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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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선언 이행위'로 명칭변경 검토…경제인 방북단 평가 등 이뤄질 듯

청와대, 오후 판문점선언 이행위 회의…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

청와대는 28일 오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주재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이날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18~20일 평양 방북 및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채택한 '평양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 계획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기업 총수들로 구성된 경제인 특별수행단이나 정치인·사회단체·문화예술 인사 등 각 분야 방북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각계의 남북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 명칭 역시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에서 '평양공동선언 이행추진위'로 전환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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